광안리 맛집 야외 테라스에 쓰인 자재를 살펴봤습니다
산업자재를 유통하다 보면 상업 시설 문의도 꾸준히 들어옵니다. 부산 광안리 맛집 중 테라스 좌석이 있는 곳들을 살펴볼 기회가 있었는데, 바닷가 야외 시설은 일반 상가와 자재 기준이 다르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가장 먼저 상하는 것이 철제 프레임입니다. 광안리 맛집 테라스에서 페인트가 벗겨진 의자와 테이블을 여러 곳에서 봤습니다. 바닷바람의 염분이 도장을 계속 갉아먹기 때문입니다. 아연도금 뒤 분말코팅을 한 자재는 이런 부식이 훨씬 느렸습니다.
광안리 해린횟집은 테라스가 없지만 인근 가게들 중 잘 관리되는 테라스를 갖춘 곳을 몇 군데 확인했는데, 공통적으로 스테인리스나 알루미늄 프레임을 쓰고 있었습니다. 초기 비용은 높지만 재도장 비용이 안 드는 것이 장점입니다.
바닥재도 다릅니다. 목재 데크는 바닷가에서 삼 년을 못 넘기고 썩습니다. 광안리 맛집 테라스 중 오래 유지되는 곳은 합성 목재나 타일 바닥을 쓰고 있었습니다.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된 제품이어야 비 오는 날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차양막도 눈에 띄었습니다. 일반 원단은 바람에 금방 헤지는데, 광안리처럼 바람이 센 지역은 방수와 방풍을 겸한 전용 원단이 필요합니다. 광안리 맛집 테라스 자재를 보면서 바닷가 상업 시설의 기준을 다시 정리하게 됐습니다.
야외 좌석을 계획하시는 음식점이 있으시면 위치의 바람 노출도와 예산에 맞춰 자재를 추천해 드립니다. 테라스 사진이나 도면을 보내 주시면 견적을 드리겠습니다. 기존 자재가 상한 상태라면 교체 범위도 함께 봐 드립니다.